환자는 본인의 상태에 대해 의사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각각의 증상에 대해 충분히 상담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대개 만족할 만한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탑365 비뇨의학과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환자의 과거 병력,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의 종류, 증상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증상 점수표를 포함한 다양한 설문을 진료 전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전 조사를 토대로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환자분에게 최선의 치료 계획을 수립해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 증상은 감염성 질환을 배제해야 하므로 소변검사는 필수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만약 소변에서 염증이 발견되면 세균 검사를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혈뇨가 확인되면 정밀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환자는 배뇨 시간과 양, 배뇨 횟수, 요실금 발생 횟수 등을 3일 연속으로 기록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고, 추후 방광 훈련, 식단 조절, 수분 섭취 등을 조절하는 데에도 활용됩니다.

방광과 요도의 해부학적 모양과 이상 여부는 물론, 전반적인 골반 내 장기의 이상 유무도 확인이 가능합니다.